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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

위대한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위대한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안녕하세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대한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음악가 베토벤

클래식을 잘 모르더라도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독일의 클래식 작곡가로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그리고 루드비히 반 베토벤일 것입니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은 악성으로 칭해질 만큼 세계 음악사에서도 중요한 존재입니다. 현재의 클래식에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고 연구하는 연주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에서 더 잘 알고 있는 이야기는 음악가에게서 절대적인 청력을 상실하고도 위대한 음악활동을 계속해 나갔기 때문인데요. 베토벤을 떠오르면 강인한 의지와 역경을 딛고 일어선 도전과 승리를 떠오르게하는  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면 시련과 아픔을 이겨낸 강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작곡 기법의 탄생

베토벤은 괴팍한 천재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까탈스럽고 불같은 성격때문에 이런 별명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요제프 하이든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함께 베토벤은 고전파 음악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알고 있지만, 베토벤의 음악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고전파 음악가라는 틀로 고정하기에는 음악의 색이 뚜렷합니다. 요제프 하이든은 현재 음악계에서도 널리 연주되고 있는 소나타 형식과 교향곡 그리고 현악 중주와 협주곡의 음악 양식을 확립하였던 작곡가입니다. 요제프 하이든 이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음악은 요제프 하이든의 음악을 바탕으로 음악 양식을 더 확장했으며 특히 오페라의 이야기를 음악과 더 밀착시키는 극음악의 양식을 만들어냈습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이후 베토벤은 이전의 작곡가들의 작곡 양식에 더 큰 규모의 작품을 작곡하였는데 곡의 전개 방식과 화성학적인 면에서는 물론 악기 배치 등의 방식에서 새로운 작곡 기법을 추구하며 앞으로 나올 낭만주의의 새로운 음악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음악가입니다.

 

 

 

 베토벤의 영향력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제자 또는 후계자를 자청한 음악가로는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바그너, 브루크너 등의 음악가가 있으며  베토벤 이후 음악사에서는 베토벤의 영향을 받지않은 음악가들은 없을 것입니다. 베토벤은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같은 위대한 대작곡가들의 곡을 연구하는데 몰두하였으며 선배 대작곡가들의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베토벤의 음악은 다른 음악가들과는 다른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베토벤의 작품 특징

베토벤의 작품의 특징을 말해본다면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음악은 아니지만 베토벤의 작품에는 다른 음악가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악상 전개 능력이 매우 특징적입니다. 베토벤은 선율의 아름다움을 찾아 악상과 멜로디 라인을 작곡한 작곡가들과는 다르게 선율이 발전해 나가는 점에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베토벤의 음악의 주제는 의외로 단순하지만 단순한 선율 속에서 악상 그리고 음표와 쉼표의 주제를 큰 규모의 교항곡이나 협주곡, 변주곡으로 단순한 주제를 변화시키며 전개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듣는 이로 하여금 이렇게 간단한 주제로 주제를 변화시키고 전개를 해나가는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베토벤이 작곡한 음악 중에서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등의 스케일이 큰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음악을 전개해 나가는 능력일 것입니다.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 3번과 9번 현악 4중주의 작품은  쉴 새 없이 분위기와 주제가 바뀌며 멜로디 라인을 연주하는 악기가 바뀌어 긴 연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주가 지루하다는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베토벤의 음악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화성을 강조한 빈 고전파 음악 양식이 아닌 대위법적인 음악적 양식이 사용되지만 대위법을 정립시킨 바흐와는 작곡의 방향이 다르며 대위법 안에서도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변화를 주는 음악가였습니다. 베토벤의 푸가는 바흐의 대위법 형식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푸가 형식을 도입하여 주제의 화성이나 멜로디 라인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변화를 시키는 방식으로 작곡하였습니다. 

 

 

괴팍한 천재라고 불리는 위대한 음악가인 베토벤은 청각장애로 인해 음악을 포기해야할까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운명과 맞서 싸워 음악을 지켜낸 영혼을 울린 음악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특히, 운명교향곡 제5번은 베토벤이 청각 장애를 갖고 지은 교향곡으로 악보에 "암흑에서 광명으로"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사람들에 의해 "운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베토벤의 운명과도  같은 교향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들리지 않는 귀 대신 마음의 귀로 소리를 들어 듣는 이에게 영혼을 울리는 소리를 들려주는 작곡가

괴팍한 작곡가로 불리지만 악성이라는 칭호로 불리는 많은 사랑을 받는 작곡가 베토벤

오늘 베토벤의 운명을 들어보시기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