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피아노를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을 한 번쯤은 갖게 될 텐데요.
가장 대중적인 악기인 피아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오늘은 피아노를 만든 사람 크리스토포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아노 악기의 조상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연주하지 않더라고 피아노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피아노는 팔십팔 개의 건반이 있고 해머가 현을 때려 소리를 내는 건반 악기로
음역이 넓은 악기입니다.
피아노는 이탈리아의 크리스토포리가 천팔백 년 초에
원형을 고안하였고 해머 액션을 현이 떄려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유건 타 현악기라고도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악기인 피아노의 원래 이름은 피아노 포르테로
약하게의 뜻인 피아노 강하게 뜻인 포르테의 약자인데
타 건에 따라 작은 소리 큰 소리가 날 수 있다는 뜻으로
피아노 포르테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등 기존의 건반 악기들은
강약을 조절할 수 없었던 악기였지만
크리스토포리가 발명한 피아노는
이전의 악기들의
구조적인 불가능을 극복한 성과의 악기입니다.
악기 중 으뜸으로 여겨지고 연주되고 있는 피아노는
넓은 음역과 가락이 있는 곡을 피아노 한 대로
연주가 가능하며 열 개의 손가락으로 한 번에 건반을 누르면
낼 수 있는 음도 열 개 이상이 되며 팔십팔 건반이라는 건반 수에
맞게 공간의 여유로 하나의 피아노로 두 사람이 연주하는
포핸드 연주도 가능하여 이러면 사용 가능한 음은 두 배 이상 연주됩니다.
.
피아노로 독주는 물론 오케스트라 곡도 효과적으로 편곡하여
연주할 수 있고 바이올린 비올라, 의 주선율을
다루는 악기와 다르게 오른손으로 주선율 멜로디를 연주하고
왼손으로 반주 역할을 할 수 있는 악기입니다.
피아노의 발명
피아노의 발명은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가 천칠백 년 초에 발명한 것으로
추정하며 당시의 피아노는 오십사 개의 건반으로
하프시코드와 비슷한 외형의 악기로 천칠백삼십이 년 독일의 고드프리트
가 바르톨로메오 크리 스포일러 토리가 발명한 피아노를 복제하여
공기조절판 페달을 조절하는 개량된 피아노를 내놓게 됩니다.
현재 하프시코드가 아닌 피아노가 대중적인 악기가 되었지만
피아노가 처음 나온 시기부터 바로 호응을 얻지 못하였고
피아노가 지금처럼 연주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작곡가
바흐는 피아노에 대한 비판적이었으며
단 한 곡의 피아노곡도 작곡하지 않았습니다.
피아노의 개발
피아노는 여러 악기 제작자들을 통해 점차 개량되어서
천칠 백 년대 요한 안드레아스 슈타인이 피아노를 개량하고
모차르트는 슈타인의 피아노에 감명을 받고
피아노곡을 작곡하게 됩니다.
천팔백 년 세바스티앙 에라르가 발명한 피아노는 이중이 탈장치를
통해 빠른 연타의 연주가 가능해졌고 음량을 키워달라는 요구에
맞춰 철제 뼈대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천팔백 년 중반 스타인웨이가 탄탄이랑 규모를 개발하고
천팔백구십 년대에 이르러 현재의 피아노 건반 개수인 팔십팔 개의 건반이
완성되었고 천칠백칠십육 년도에는 제곱 피아노를 개발해
실내 한쪽에 놓을 수 있는 소형 크기의 개발에 성공해
일반 가정에 자리 잡게 되었고
현재의 업라이트 피아노는 천팔백 년 존 아이작 호킨스가 개발하고
천팔백십일 년에 로버트 워남의 손에 의해 탄생하였습니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연주하면서 피아노를 만든 사람은 누구?라는
질문을 갖고 있었지만 제대로 찾아볼 생각을 안 하다가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알아보게 되었는데
피아노가 여러 악기 가운데 그래도 최근에 완성이 된 악기였네요.
이전의 오르간, 하프시코드, 쳄발로를 대신 해 악기의 왕이라 불리는 피아노
피아노 선율도 너무 좋지만 오히려 지금은 하프시코드나 쳄발로를 연주해보고 싶네요.
현재는 하프시코드나 쳄발로가 찾아보기 힘든 악기가 된 세상이라니
바흐가 깜짝 놀라겠습니다.^^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의 피아노가 보관되어있다고도 하니
언젠간 직접 가서 보고 싶어 집니다.